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72시간공부캠프 윈터스쿨‘이 1월과 2월에 각각 3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수험생까지이며, 참여 학생들은 하루 12시간을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고1, 고2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개월치 학교 수업을 선행 학습할 수 있어, 일찍부터 학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수험생들은 수능에 필요한 주요 과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다.

72시간공부캠프은 SKY 대학교 출신 멘토들로 구성됐다. 멘토들은 학생들과 1:1 상담을 통해 각자의 학습 레벨과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계획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멘토의 도움을 받아 매일 오전 그날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1시간 단위로 세분화하여 개별 목표를 설정한다.

학생들은 스스로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는지를 평가하는 평가서를 작성하고, 멘토는 이를 통해 학생의 이해도를 확인하고 적합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수시로 학습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1분 질문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질문을 제기하면 1분 이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72시간공부캠프 윈터스쿨'은 단순히 학습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의 동기를 찾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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