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기업 오프그리드(대표 홍울)가 13일부터 1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Try Everything 2023’ 행사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통하여 브랜드와 제품을 알렸다.

‘Try Everything 2023’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오프그리드는 행사장 내 전시장 내 부스 방문자들에게 자사 브랜드 런슬로우, 오듀, 취헤어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전시된 런슬로우는 안전한 성분을 바탕으로 제품을 제조함으로써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적용한 화장품을 주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주로 클렌징, 스킨, 토너, 에센스, 크림, 바디케어 등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오듀는 모든 피부타입에 두루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을 제조하여 공급하는 브랜드로써 깨끗한 자연의 향과 자연 본질의 순한 성분을 피부에 전달함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한 기능을 강화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취헤어는 헤어케어 및 두피케어 전용 제품인 샴푸, 트리트먼트, 에센스, 토닉 등을 출시하는 브랜드로, 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맥주샴푸부터 모히또를 컨셉트로 한 샴푸까지 자연 성분으로 헤어와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오프그리드는 올해 들어 글로벌 B2B 전시회 ‘2023 뉴욕 국제 이·미용 스파 전시회(2023 IECSC)’ 참가해 다수의 해외 유통사와 계약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등 해외판로 개척에 적극 나선 상태이기도 하다. 금번 ‘Try Everything 2023’에서도 홍울 대표가 직접 부스를 지키며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기도 했다.

한편, ‘Try Everything’은 2019년부터 매년 9월마다 개최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 행사로, 올해는 'Start Now, Try Together'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투자, 동행'을 주제로 강연, 포럼, 투자유치(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업체 측 관계자는 “오프그리드의 브랜드과 각 제품들은 매 전시마다 많은 분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가시적인 성과까지 얻었는데 이번 행사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더 많은 곳에서 제품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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