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아, 학대 아이들을 위해 매트 지원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3-14 12: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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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매트 업체 플로리아는 지난 8일 포천시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플로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시청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발전과 성장,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더 좋은 치료실 개발을 목적으로 매트시공을 알아보던 중 플로리아측으로 먼저 연락을 주었고 이 사정을 들은 플로리아측은 자체 생산하여 판매 중인 시공형 TPU 매트를 직접 전달과 시공까지 본사에서 직접 실행했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이 전달된 포천시청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는 피해아동 가정 대상 심리치료 및 아동보호체계의 기관이며,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 예정 중에 있다.


이어 플로리아 유다빈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활동을 처음 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부분에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포천시청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아이사랑을 실천하는 층간소음매트 업체 플로리아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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