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명 선발할 예정이며, 해당 인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 마련
![]() |
이번 교육생 모집은 직무 경쟁력이 있고 지역사회 및 기업에서 인력 수요가 높은 6개의 직종에 대해, 맞춤 직업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이론 · 실무에 대해 알려주는 온라인 마케팅 플래너부터 전자책 제작 및 표지 디자인 등의 E-book 퍼블리싱 창업,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교육,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지식재산(IP-R&D)전략 사무원, 요양보호사 현장 맞춤 실무 교육 등 지역·미래·특화지향에 맞추어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생 신청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중 교육 시작일 기준 미취업이거나 연 매출 8천만원 미만 자영업자인 경우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총 10만 원으로, 교육을 정상적으로 수료 시 5만 원을 지급하며,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남은 5만원도 환급해 준다. 또한 직업교육 수료생에 한하여,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1:1 맞춤형 직업 상담, 이력서 작성법, 동행 면접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소 2~4개월간 집중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이후 새롭게 변화할 직업군에 진입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라며, “앞으로 여성들의 경제 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서울시우먼업프로젝트’의 참여자도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