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스페셜티 드립커피의 대명사 디어드립코리아(대표 이준석, 고은우)가 예술나눔 공익재단 아이프칠드런(이사장 김윤섭)과 함께 엔젤아티스트를 응원하기 위한 협약과 ‘수익금 2%’ 기부 약정을 맺었다.

 

지난 7일 이준석, 고은우대표는 아이프칠드런재단을 찾아 국내외 문화소외계층의 청소년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미술 수업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 미술가와 여러 관계자에게 전달한 1억원 상당의 스페셜티 커피 제품 기증식을 가졌다.

디어드립코리아 이준석 대표는 “현대사회에서 커피는 단순히 개인의 기호를 넘어 심신을 안정시키고 삶의 여유를 찾아주는 정서적인 친구로 여겨진다. 예술적 재능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많은 엔젤아티스트에게 커피향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세대를 위한 예술나눔 공익재단 아이프칠드런의 김윤섭 이사장은 “이제 예술 콘텐츠는 일상생활의 모든 요소에 자리 잡은 시대를 맞았다. 하지만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예술 향유의 기회는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은 게 현실이다. 디어드립코리아의 물품 증정과 수익금 기부 약정처럼 주변의 도움에 힘입어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은 물론 여러 문화소외 계층이 예술과 함께 더 행복한 삶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고했다.

이로서 디어드립코리아는 아이프칠드런의 예술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기업인 엔젤앤코의 일원이 되었다. 

 

디어드립코리아는 커피를 단순히 음료라 생각하지 않고, 커피 한 잔을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소비자가 음미하는 경험하는 순간과 그 후의 여운 까지를 문화이자 예술로 여기고, 이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카카오선물하기' 등에 입점함과 동시에, 오프라인으로는 현대백화점 입점 및 디어드립랩 매장을 성북구에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점차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아이프칠드런은 지난 2022년 11월에 대한적십자사 앙리 뒤낭홀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예술나눔 아트플랫폼’을 지향하며 재단설립 출범식을 가졌다. 

 

이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어린이들에서 한국 미술가 10여 명으로 문화구호 활동을 펼쳤다. 

 

이어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이집트, 한국의 동두천 ACA다문화국제학교 등에 미술수업 및 미술용품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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