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남극의 셰프', 백종원 논란 자초...첫 방송부터 시청자 비난 확산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18 1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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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안형준 사장이 이끄는 MBC가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17일 사회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출연한 '남극의 셰프'를 방송해 비난 여론이 급부상 중이다.
 

각종 구설의 장본인으로 지목된 백종원 대표의 방송 출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상황 속에서 MBC의 방송 강행은 부적절한 형태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가 반영된 MBC '남극의 셰프'는 전국 시청률 1% 대를 넘지 못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더욱이 이번 MBC의 방송 강행으로 그동안 보류됐던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2'의 방영에 대한 빌미까지 제공해 비난 여론은 더욱 증폭 중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 '남극의 셰프'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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