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 합동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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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3호는 지난 2020년에 블랙아이스로 41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라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하고 운전자가 쉽게 인식하기 어려워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장소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로결빙 지점을 운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미끄러운 도로 주의 표지판」등 시설물을 보강하여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권창현 합천경찰서장은 “도로결빙 지점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민들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운전자들은 도로가 얼기 쉬운 교량, 터널 등 통행시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거리 유지와 감속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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