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 출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07 12: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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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삼성전자는 2022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블루스카이는 극세필터, 숯 탈취필터,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3단계 청정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거르고 각종 생활 악취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신제품은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과 ‘블루스카이 3100’(표준 사용면적 33㎡) 2개 모델로 선보인다.

제품 전면에 플랫(Flat)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실내 미세먼지, 유해가스 수준과 같은 청정지수를 4단계 색상과 숫자로 표현하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제품 원격 제어나 필터 구매, 실내외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5500’은 레이저 광원으로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와 유해가스 오염도를 측정하는 가스센서를 탑재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블루스카이 5500’은 그레이지·그레이·베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블루스카이 3100’은 베이지·그레이·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6만9000원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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