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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여상태 학장과 강서구 가족센터 박정숙 센터장이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여상태)는 2024년 5월 3일 강서구 가족센터와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업 교육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 청년에게 ‘다문화 청년 특화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다문화 청년 특화교육’은 다문화가족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며, 6개월간 집중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①국내출생 자녀(한국인과 결혼이민자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성장한 사람) ②중도입국 자녀(결혼이민자가 한국인과 재혼한 이후에 본국에서 성장하다가 입국한 사람) 또는 ③결혼이민자 중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34세 청년이다.
주얼리디자인과의 교육을 받게되는 이 과정은 직접 디자인한 주얼리 액세서리를 수공 및 3D프린터를 이용하여 제작하며, 다이아몬드 감정과 보석 감별 실무 능력 등 기술교육을 진행해 취업을 지원한다.
다문화 청년 특화교육은 서울강서캠퍼스 교학처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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