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가 ‘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 이용 대상을 휴원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에서 긴급돌봄이 필요한 고양시 모든 가정의 영유아로 확대한다.
일산동구 식사동(고양대로 953-24)에 소재한 고양시 긴급돌봄센터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보육전문 인력이 평일(공휴일, 토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긴급돌봄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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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시청/고양시 긴급돌봄센터 내부 전경 |
센터는 아이러브맘까페와 시간제 보육실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보육사업을 지원하는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다.
돌봄 신청 및 이용 방법은 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2년 5월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지역사회의 필요도를 반영하여 연장 운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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