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구의회는 제296회 임시회에서 상정 안건들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사진은 제296회 임시회 폐회 모습.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최근 열린 제296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곽노상 의원)과 구정질문(이하식 의원, 박종현 의원),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및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 처리 안건 중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2022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송파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10개의 안건은 원안가결됐다.

한편, ▲서울특별시 송파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1조2091억3807만1000원) 등 총 3개의 안건은 수정가결됐다.

박경래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바쁜 일정 가운데 심도있는 추경 예산안 및 안건심사를 위한 의원님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제부터는 우리 의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할 시간이다. 집행부에서는 민생 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임시회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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