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피아노교습소’ 연령 무관 피아노 수강생 모집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6-26 12: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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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학원은 어린 시절 태권도학원과 함께 가장 기본적으로 여겨지는 학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만큼 성장과정에서 풍부한 감정을 느끼고 음악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곳이 피아노학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김해피아노학원 라미피아노교습소(대표 윤다함)가 연령과 무관하게 피아노를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미피아노교습소는 김해 삼정동에 위치한 음악학원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취미반까지 다양한 연령의 피아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생이 원하는 목표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유동적으로 운영해 개인 맞춤교육에 우선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바이엘부터 반주, 재즈, 클래식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바이엘은 동요교재를 함께하고 체르니에 들어가게 되면 반주와 소나티네, 재즈곡집까지 병행된다. 체르니40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범용적으로 음악 장르를 배울 수 있도록 고전음악가 외에도 다양한 곡들을 준비한다.

음악이라는 큰 틀 안에서 가장 대중적이라 할 수 있는 피아노를 각 연령대와 실력에 맞춰 세밀하게 수업을 진행하는 라미피아노교습소는 ‘탄탄한 기초가 만사에 힘이 된다’는 교육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 바이엘 과정에서는 바이엘에 집중하게 하는 등 기초를 단단하게 쌓아 어떤 악보든 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특강을 이용해 다른 악기들도 연주하게 하여 음악에 대한 생각을 환기 시키면서도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지하고자 하고, 특성과 기질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사회화 과정 중인 아이들을 위해 하나 하나 다른 수업과 소통으로 수업하는 점이 특징이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취미로 시작해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팀을 만들어 공연을 하고 곡도 쓰며 음악인으로 활동해 온 윤다함 대표는 본인의 능력이 아이들을 향할 때 얻는 만족에서 힘을 얻어 김해 라미피아노교습소를 개소하고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다함 대표는 “즐거움 속에서 뚜렷한 목표 의식을 찾아내 아이들과 연주회, 콩쿨대회, 작고 큰 모든 무대에서 아이들이 성취감을 얻고 피아노에 대한 자신감으로 한 발짝 성장하기를 바라는 좋은 선생, 좋은 김해피아노학원이 되고 싶다”며 “언제든 음악을 즐기고 연주하면서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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