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참여형 1호 사업
| ▲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이 완공된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가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인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을 완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대규모 재개발 및 재건축과는 달리 사업 절차가 간소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의 일종이다.
관악효신연립(청룡동 1535-10)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기존 48가구의 연립주택에서 2개 동, 지상 7층, 규모 82가구의 아파트로 탈바꿈했으며,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1982년에 준공된 관악효신연립은 S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2018년 2월 조합 설립한 뒤 2020년 2월에 사업시행인가 후 동우개발이 시공에 들어갔으며, 이후 4년 만인 지난 16일 제1호 가로주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특히 관악효신연립은 SH공사가 참여하는 전국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SH공사로부터 사업비를 조달받고 기술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인 관악효신연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노후지역 주민들이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노후·불량 주거지에 대한 정비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에는 관악효신연립 외 총 10개 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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