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탄력 받나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04 15: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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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대학병원 조성 세부 내용 등 구체적 일정 반영된 협약 체결

김포도시공사, 풍무역세권 및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사업 정상화 결실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부지 제공협약 체결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포도시공사]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도시공사는 4일 풍무역세권개발, 정석인하학원, 인하대, 인하대병원과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부지 제공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지제공협약은 과거의 선언적 의미였던 양해각서(MOU)나 합의서(MOA)의 단계를 넘어 인하대 측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20여 차례 협의를 거쳐 도출한 구체적인 사업 로드맵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공사가 50.1% 출자해 추진 중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9만㎡ 부지를 풍무역세권개발이 정석인하학원에 공급하게 된다. 이곳에는 인하대 대학원과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단계별로 건립된다. 

 

인하대 측 사업계획에 따르면 1단계로 2028년 대학원 개교와 2031년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개원을 추진하며 2단계로 2038년까지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체계를 추진한다.

 

이형록 사장은 “김포도시공사는 사업 대상지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면밀히 관리하는 한편 필수 인허가 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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