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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의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가 최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연 후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림(대표)·민경희·변종득·김효숙·조진희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주)융합컨설팅그룹 책임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ESG 관련 연구 내용 및 설문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중앙대학교에서 주최하는 EV스마트 충전 플랫폼 혁신연구센터 워크숍에 참여해 전기차 충전소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현장을 둘러보며 중앙대학교 관계자 및 구청 관계 부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김영림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ESG 기반 주차난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남은 연구 기간 동안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동작형 ESG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생활밀착형 ESG에 대한 고찰을 통해 구정 전반에 걸쳐 ESG 기반 정책을 입안하고자 구성됐으며 오는 9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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