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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공사이는 지난 2023년부터 ‘Makery.town’을 통해 청년들의 창작문화 활동을 지원해 왔다. 2025년 한 해 동안 Makery.town에는 누적 1,5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해 창작활동을 경험하며, 지역 청년들의 일상 속 창작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해당 공간에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과 장비를 제공은 물론, 30분 내외의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공방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험형 콘텐츠가 운영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부담 없이 창작을 접하고, 새로운 취미와 관심사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단발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중·장기 창작 프로그램 Academy와 Club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창작자 양성에도 힘썼다. Academy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4회 이상의 중·장기 활동으로 창작의 기초부터 제작까지 배울 수 있는 심화형 프로그램이다. Club은 청년이 직접 주체가 되어 창작 주제를 구성하고 모임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료비와 공간을 지원해 자발적인 창작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는 창작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을 목표로 한 Stamp 프로그램과 Delivery도 새롭게 운영됐다. Stamp는 청춘터전에서 스탬프 북을 수령한 뒤, 대전 지역의 청년 및 창작공간을 방문해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Makery.town에서 다양한 기념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지역 청년 창간 공간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Delivery는 여러 제약으로 공간 방문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창작활동 배달서비스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터전 지원사업은 청년 단체(법인)가 운영하는 민간 시설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해, 청년들이 취업 준비, 정보 공유, 협업, 취미 활동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민간 주도의 청년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엠공사이가 운영한 Makery.town은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공간 운영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지난 11월 30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엠공사이 관계자는 “올해 Makery.town에는 창작을 경험하고 싶은 청년들이 방문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창작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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