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해결하기 난해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의 안전보호 조치와 사업주의 안전 이행의무 조치를 함께 이룰 수 있는 중대재해 통합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1997년 ERP/MES 경영관리 시스템구축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내외정보기술과 음성인식기술 특허를 보유한 ㈜나비, 중대재해전문 컨설팅 기관인 법무법인 승본이 함께 협력하여, 중소기업 중대재해예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외정보기술은 ㈜나비, 법부법인 승본과 함께 중대재해 통합시스템 개발에 대한 3자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2023년 11월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출시될 제품으로는 AI음성인식을 통한 산업안전교육 솔루션이 탑재된 AI음성인식 키오스크와 응급상황 발생시 음성을 통한 설비제어 시스템이 대표적이며, 산업안전보건 관리프로그램인 EHS솔루션, 위험상황 진단과 법적 리스크 해소를 위한 현장 진단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공급하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 기술로 중소기업이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힘든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복잡한 상황의 해결책이 될 거라 확신하고 있다.

음성인식 특허기술 기업의 ㈜나비 박상돈 대표는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산업안전예방 상시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줄이는데에 큰 도움을 주고, 특히 응급상황시 음성을 통한 설비제어로, 중대사망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해줄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법무법인 승본의 대표 변호사는 “중소기업이 스스로 해결해나가기 어려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통합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법적 보호 및 이행의무 조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고 하였다.

중대재해예방 통합시스템 개발 기업인 ㈜내외정보기술 박창윤 대표는 “근로자의 보호 조치와 사업주의 안전 이행의무 조치를 함께 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 개발되어, 산업재해 발생율을 줄이고, 업무환경이 개선되어, 더 안전하게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상생하는 솔루션이 될 거라 확신한다” 고 개발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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