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그리다 비즈니스센터, 중국 무역제품 수출 설명회 성료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19 12: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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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쇼우 최고왕홍, 도자가(陶子家)MCN과 참여 기업 제품평 등 프로그램 다양
 
정그리다 비즈니스센터(‘주식회사엘에이치코리아’)는 1월 18일 용인 정그리다 비즈니스센터에서 ‘도자가(陶子家) 아카데미’인 중국 무역제품 수출 설명회’를 진행했다.

㈜엘에이치코리아는 지난 12월 중국 란화그룹과 합작해 설립한 회사(대표 ‘이승환’)로 정그리다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해 한중수출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무역교류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최고 콰이쇼우 왕홍인 도자가(陶子家)와 협력해 판매연결, 중국 플랫폼 등록 방법뿐만 아니라 중국내 유통판매가 가능한 제품 운영방법, 기업들의 수익 향상 방법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정그리다 비즈니스센터가 국내 영세기업, 강소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장려하고 기업대표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국 현지 박람회 후속 지원행사로 <도자가 소개>, <중국 수출을 위한 자사 제품 1:1 멘토링 품평회>, <향후 중국수출을 위한 시장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자가(陶子家)와 1:1 제품 품평에서는 주신(朱晨)회장, 오맹(吳猛) 사장이 직접 품평회를 진행해 한중수출을 위한 국내 대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실제 중국현지의 시장현황과 소비자 성향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고, 향후 자사들의 수출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행사는 향후 도자가 아카데미 1기 정식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도자가(陶子家)측은 “이번 설명회부터 본격적으로 중국내 콰이쇼우 판매를 통한 제품발굴 경험과 지속적인 도자가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중국내 판매와 유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연결이 강화될 수 있다”며 “한중, 중한 양국의 기업제품을 이해하고 제품 체험 및 탐구 중심의 실효적인 정그리다 비즈니스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제품판매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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