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개최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27 12: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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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성동구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발대식은 노인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자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지역내 노인복지관 이용 노인들이 선보이는 우쿨렐레, 국학기공, 라인댄스 공연으로 참여자들의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자축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근무 중 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 안전수칙과 유의사항 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구는 올해 3개 사업단을 추가 발굴하여 총 42개 사업단(공익활동형 19개, 역량활용형 19개, 공동체 4개)으로 사업비 총 10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74명이 증가한 총 2249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만의 수단이 아니라 노년의 활기찬 삶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활동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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