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APEC기후센터·기후산업국제박람회등 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5-30 14: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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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대응 정책 공유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이 APEC기후센터를 방문했다. (첫 번째 줄 좌측 일곱 번째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 우측 세 번째 우종혁 부위원장) (사진=강남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가 최근 APEC기후센터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속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개발과 정보 공유를 위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김민경 위원장과 우종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전인수·한윤수·이도희·박다미·손민기·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하는 등 도심지 자연재해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보냈다.


현장 방문 첫날에는 부산의 우수시설인 APEC 기후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강남구민의 복지향상에 필요한 맞춤형 사례를 발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기후 위기 대응 및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방문하여 강남구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 미래 비전을 마련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민경 위원장은 “APEC 기후센터는 국내 유일의 기후예측 전문기관으로서 기후 예측 정보의 공유를 통해 강남구를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그린스마트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통해 정부와 국민 모두가 염원하고 있는 ‘2030부산엑스포’유치가 성사되기를 강남구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위원 모두가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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