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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초문화재단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은 전국 최초 AI 특구로 지정된 서초구 양재동의 지역 특성과 흐름을 반영해 AI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질문하는 인간, 대답하는 AI’를 기획·운영한다.
‘질문하는 인간, 대답하는 AI’는 AI와 관련한 다섯 가지의 질문을 책 속에서 찾아보고 저마다의 답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AI 분야 전문가의 특별 강연 ▲관련 기관 탐방 ▲함께 읽는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산업과 인간의 역할에 대한 철학적 사유와 폭넓은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4일부터 9월25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3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다.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위치한 서초구 양재동 일대가 전국 최초 AI 특구로 지정된 만큼, 도서관이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열린 태도와 긍정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식 기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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