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국사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직접 팥죽을 끓여 지역 경로당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 주지스님은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드시고 건강하고 평안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팥죽을 전달받은 경로당 노인들은 “직접 만든 팥죽이라 더 정겹고 맛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릉2동 관계자는 “매번 잊지 않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국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추석을 맞아 송편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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