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기술 등을 스스로 연마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소방기술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구급 개인분야 종목는 ▲기본소생술 ▲전문기도삽관 ▲정맥로확보 ▲심전도판독 ▲호흡음청취 등 5종목을 빠르고, 정확한 술기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평가받는다.
합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하여 1위를 달성한 소방사 정진이 대원은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2025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박유진 서장은 “현장 활동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며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사 정진이 대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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