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역대 최대 확보 성과 이어가기 위해 분주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 전략 구체화
국비 1063억원, 시비 202억원 규모 신규사업 발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일, 2027년도 국·시비 보조금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시비 보조금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경기침체로 세수 여건이 악화되고 지방교부세가 감소하는 등 지방재정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강화군은 의존재원인 국·시비 보조금 확보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뒷받침할 논리를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등 보조금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강화군은 2026년도에 국·시비 보조금을 처음으로 3천억 원 이상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사상 처음으로 본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도에도 국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전략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보고회에서는 신규 국비 보조사업 63건, 총 1,063억 원과 시비 보조사업 28건, 총 202억 원에 대해 사업 타당성과 기대 효과를 사전 검토하고,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 사업으로는 ▲지역 체류 기반 조성사업 ▲통합돌봄 지원사업 운영지원 사업 ▲생활권 공원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어촌도로 강화104호선(강화군법원∼창리삼거리) 도로개설공사 ▲농어촌도로 선원102호선(창리~남산리) 도로개설공사 ▲군도6호선(용진주택~창리) 도로확포장공사 ▲저수지 안전관리 사업 등이 포함됐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에게 꼭 필요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사전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2027년도에 최대 규모의 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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