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시내 중ㆍ고등학교 재학생 및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선발해 오는 10월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서비스를 신청한 청소년은 1대1 음성 상담 플랫폼 ‘오디바이스’를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대학생 멘토를 직접 선택하고, 날짜와 시간을 정한 후 1인 기준 30분씩 최대 3회 상담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로ㆍ진학을 고민하는 지역내 중ㆍ고등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러한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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