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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웃’은 2023년 첫 시작 이래,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여 대중에게 소개하고 그들의 예술적 실험을 지원해 온 스트로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꾸준히 작가들과 호흡하며 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스트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전시 공간 지원을 넘어,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현장을 잇는 입체적인 예술 경험을 제안한다. 선정된 작가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C-SQUARE(씨스퀘어)’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개최함과 동시에, 스트로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알릴 기회를 얻는다.
특히 단순히 온라인 공간에서 작품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획자가 작가와 함께 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플랫폼에 기록하거나 작가의 깊이 있는 작업 노트를 공개하는 등 온·오프라인 연계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결과물뿐만 아니라 창작의 과정까지 함께 호흡하며 작가의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모의 전시 공간인 ‘C-SQUARE’는 72평 규모에 8m 층고를 갖춘 독창적인 공간으로, 회화는 물론 입체,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인 설치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4명(팀)의 작가에게는 ▲최대 4주간의 전시 공간 무료 대관 ▲창작 지원금 ▲전시 기획 및 진행 협력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등 작가가 오롯이 창작과 전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자세한 내용은 스트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KC&C(비케이씨앤씨) 변정후 사업팀장은 “스트라웃 공모는 작가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등용문’이 되는 것에 의의를 둔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의 기술력과 오프라인 공간의 현장감을 결합해 작가들과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자생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스트로 플랫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2026년 2월 말 최종 선정 작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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