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제세교지구 조합원 총회 후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듯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23 16: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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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년 전인 2002년부터 신도시 개발 움직임이 시작되어 민간도시개발 환지방식으로 2010년 개발구역지정, 2013년 실시계획인가, 2018년 환지계획인가를 득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했다.

 

2018년 11월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서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08월을 준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나 일부 조합원 ,특히 다수의 원주민들이 환지계획인가, 환지지정에 대한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관련 소송으로 인한 환지예정지 일부 지정 취소 대법원 판결로 난항을 겪게 되었다.

 

2021년 6월 조합원 다수가 당시 P 조합장 해임 총회를 개최하여 조합 정관에 따라 총회 참석 조합원 2/3 가결로 조합장을 해임하고 조합 사업의 전환을 도모하게 되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조합원들은 새로운 조합장을 갈망하였고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조합 이사회 대의원회 의결 과정을 거치며 조합장 선출을 하기로 조합원들이 단합하기 시작했다.

 

2022년 1월 22일 열린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조합장 후보로 4인이 출마하여 조합 사업을 완료하기 위한 조합원들의 열망을 보여주었다.

 

이번 임시총회는 전체 조합원 중 의결권 조합원 265명 중 225명이 참석하여 역대 총회 중 가장 많은 조합원이 참석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총회장 입구부터 이중 삼중으로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입장을 하고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총회 개회 후 조합장 선출 투표를 한 결과 출석인원 과반수의 득표를 하지 못하면 2차 투표를 하여 1차 득표 1위 2위 중 다득표로 조합장을 선출하는데 치열한 경쟁 끝에 유동준 후보가 조합장으로 당선이 되었다.

 

신임 유동준 조합장은 당선 소감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고 각 후보자들의 약속을 적극 수용하고 겸허하게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부지조성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제세교조합의 업무대행사 S의 대표이사는 "도시개발사업이 장기간 소요되고 복잡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지만 이번 총회에서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되어 더욱 더 협력하고 사업의 탄력을 받게되는 고무적인 계기가 될 곳으로 기대한다" 고 희망적인 소감을 밝혔다.

 

평택지제세교지구는 인구 50만이 넘는 평택시 발전의 거점 신도시로서 고덕신도시의 배후도시 역할과 경제문화중심의 경기 남부 최대 중심지로 도약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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