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송지면 산정 5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오는 다음달 재개장한다.
특히 5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장 명칭을 땅끝송지장으로 바꾸고, 장 개시일도 2·7일에서 4· 9일로 변경한다.
해남군은 개장을 앞두고, 상설점포 및 노업 입점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2월 11일까지 20일간으로, 송지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모집 점포 수는 총 17개로 24㎡ 13개, 38.4㎡ 2개, 48㎡ 2개이며 구역 별로 식품·잡화, 수산·건어물, 일반(휴게)음식점·식품즉석판매, 의류·기물 등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까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본인이 직접 점포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로 신청인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포함 1인만 신청 가능하다.
단, 시설현대화 사업 이전에 입점해 5일장 영업을 계속해 온 경우 입점을 허용하되 재 계약 시에는 불가하다. 입점자 선정은 서류 심사와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최초 계약 기간은 2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신규 입점자 모집과 장날 조정을 통해 땅끝송지장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을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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