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바다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로, 소속 지역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는 경우 전국 소재 도서관에 신청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는 도서관 자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민에게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책바다 서비스’ 회원으로 가입해 1인당 3책, 14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왕복 택배비는 총 5540원으로 전남도민 누구에게나 지원된다.(지원금 3000원ㆍ개인부담금 2540원)
박진수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이번 ‘책바다 서비스’ 지원 확대를 계기로 지역대표도서관인 전라남도립도서관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책 읽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책바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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