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의원 신봉동 도서관 공사 현장 방문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21 22: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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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어린이집 학부모들 교육환경 요구사항 반영에 만족 -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건립 중인 신봉동 도서관 공사현장에 대한 중간 점검을 18일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공사현장과 인접한 공동육아 어린이집 ‘작은나무숲’의 학부모와 원장, 담당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현장을 둘러 보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어린이집 측은 지난해 12월 이교우 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되었던 “주민 간담회에서 요구한 공사현장 펜스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 조성 등이 반영된 데 대해 만족”을 표했다.

 

한편, 이교우의원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챙겨 조치를 취해준 용인시청 공공건축과와 수지구청 도시미관과 공직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아이들 안전에 관한 요구사항에 대해 성심껏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사무실에서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교우의원은 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며 특히,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니 공사차량 운행에 각별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신봉동 도서관은 오는 2026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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