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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정보화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관악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역내 주민등록을 둔 만 5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폰, 키오스크. 디지털 결제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을 배우는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성현동 주민센터, 평생학습관(1~2월), 난곡 재생활력소(3월 이후)에서 수강할 수 있고, 이후에는 협력 무료 정보화교육을 운영해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전산교육장에서 연 6회(3~6월, 8~9월)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신기술 특강교육 실시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교육이 바로 '스마트 리빙랩'이다. 리빙랩은 구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이를 위해 구는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 스마트경로당 조성사업 등의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왔다.
온오프라인 협업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참여도 활성화하고 있다. 앞서 구는 2022년 서울대학교, 관악문화재단 등과 협력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교육 및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에게 디지털 기기 및 서비스 활용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관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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