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멘토링은 구의 국내 6개 자매도시(완주군, 영동군, 제주시, 목포시, 아산시, 장흥군) 가운데 이번 2023년 1학기에는 완주군과 아산시가 참여한다.
멘토링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이용한 6번의 비대면 활동과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서울을 방문하는 1번의 대면 활동(1박2일)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서울 지역 대학생 멘토 10명과 자매도시 청소년 20명이 3인 1조(멘토 1명, 청소년 2명)씩 모두 10개 조를 이뤄 각각 총 30시간 동안 진행된다.
앞서 이달 초 온라인 발대식에 이어 ▲버크만(Birkman) 진로적성 검사 ▲공부법 배우기 ▲인생 목표 세우기 ▲예술·문화 탐방 ▲직업 탐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멘토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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