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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의 개회에 앞서 산청군 산불 발생으로 희생된 관계 공무원과 산불 진화대원의 애도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2건, 보고의 건 3건 등 6건의 의안을 심의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벼 재배면적 8만ha와 쌀 생산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41만 8천톤의 감축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를 건의하기 위하여 조삼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 의원이 동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으며,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의결하였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철 의원은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급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로 위 모든 사람의 안전을 위해 운전면허 반납 지원정책 확대, 도로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여 줄 것을 합천군에 건의하였다.
정봉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의에 전 의원과 공직자는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기대한다” 며, “전 공직자께서는 관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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