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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가 최근 제29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임창빈 의원이 ‘겨울철 관악구 노인복지에 관심 촉구’, 손숙희 의원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하여’, 김순미 의원이 ‘강감찬 지역축제에 관하여’, 위성경 의원이 ‘주민 편의를 반영한 탄력적인 버스 운행 제안’, 주순자 의원이 ‘관악구 공공건축물 관리·감독에 대하여’, 안한영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끝내면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춘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9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건과 관련한 각종 자료작성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박준희 관악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용의 상징성과 의미를 생각하며 집행부와 의회가 지방자치의 동반자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첫 회기는 1월19~29일 11일간 개최하며,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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