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홍희통닭이 가맹점 인테리어 자율제를 시행해 외식업계 초보 창업자의 치킨집 소자본 창업을 돕는다고 밝혔다.

홍희통닭 가맹점은 오픈 전 인테리어, 주방 공사를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본사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부 사인물만 부착하면 된다. 업종변경 창업자라면 기존 매장의 집기와 시설을 최대한 재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홍희통닭 예비 가맹점주는 적은 비용으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다.

홍희통닭은 가맹점의 오픈 비용뿐 아니라 운영 비용 역시 줄인다. 크기가 큰 9호 닭을 업계에서 일반적인 7호 닭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가맹점이 높은 마진을 얻고 고객이 푸짐한 치킨을 맛볼 수 있게 한다. 육계를 직접 가공하기 때문에 업계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가맹점에 공급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홍희통닭은 메뉴 역시 가맹점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홍희통닭 치킨전문점은 브랜드 시그니처 메뉴인 쌀치킨과 함께 다양한 메뉴(짬뽕탕, 누룽지탕, 부대찌개 등)를 판매할 수 있다. 이로써 메뉴를 상권에 알맞도록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수기 없는 매장 운영도 가능하다.

요식업계 메뉴 경쟁력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대표메뉴 쌀치킨은 쌀 반죽을 입혀 튀겨내기에 밀가루 반죽 치킨보다 더 바삭하다는 평이다. 생맥주는 저온숙성으로 깊은 맛을 담았다. 가맹점 매출 상승을 위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트렌디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홍희통닭은 치킨창업 가맹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창업 과정에서 체계적인 상권, 입지 분석과 매장 운영 교육을 지원한다.

홍희통닭 관계자는 “홍희통닭은 홀, 배달, 테이크아웃 모두에서 수익을 낼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인 소자본, 소규모 창업에 알맞다. 이 같은 강점으로 전국에 가맹점 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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