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ICT-역사 융합형 현장학습 선보인다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10 17: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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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KT와 업무협약
AI·AR·VR등 디지털 기반 콘텐츠 개발키로
▲ 종로구-대한민국역사박물관-KT 관계자들이 ‘청소년 ICT·역사 융합형 현장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내 기업·박물관과 손잡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청소년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구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T와 ‘청소년 ICT(정보통신기술)·역사 융합형 현장학습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청소년 대상 체험형 현장학습 공동 기획·운영 ▲인공지능(AI)·증강현실(AR)·가상현실(VR)·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반 체험 콘텐츠 개발 ▲학교·교육기관과 연계한 참여 확대 및 운영 지원 ▲교육자료와 플랫폼 공동 활용 ▲홍보 및 대외 협력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행정 역량, 박물관의 역사 콘텐츠, 기업의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이 역사와 디지털 기술을 동시에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육은 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세종대로 198)과 지난해 12월 개관한 KT 온마루에서 이뤄진다. KT 온마루는 대한민국 정보통신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약 180평 규모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체험 수요에 대응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역사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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