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원하는 기관·학생 4월 11일까지 온라인 게시판에 작품 제출

인천시교육청 외부 전경

[문찬식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초등학생과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어린이날과 어린이 해방 선언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의 추억,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바람직한 어른의 모습, 환경 보호와 지역 알리기,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 등의 주제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학생들은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모전 온라인 게시판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아동문학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올바로 상 3편, 결대로 상 6편, 세계로 상 20편, 미래로 상 20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세상을 읽고 쓰며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 및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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