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인 가구수는 경기도내 중위권이며, 시 전체 인구 중 30.6%를 차지하고 있다.
1인 가구는 생애주기별 형성 요인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들은 그에 맞춰 연령대별(청년ㆍ중장년ㆍ노년)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사업은 재무ㆍ경제교육 및 상담, 식생활 개선 다이닝, 중ㆍ장년 수다살롱, 건강돌봄 프로그램으로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재무ㆍ경제교육 및 상담,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의 경우 총 4회기로 진행되며, 각 회기당 15명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노년가구에 집중이 돼있던 1인가구 지원사업을 생애주기별로 다양하게 진행하게 됐다”며 “늘어나는 1인가구 정책 수요에 맞게 더욱 더 촘촘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28일까지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회원등록을 할 경우 상세한 모집 일정과 안내사항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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