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회는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로, 매년 지역아동센터 생일잔치를 개최하여 아이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생일잔치에서는 케이크와 햄버거 세트, 과일 등이 제공됐으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도 함께 전달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순옥 정심회장은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보며 우리가 받은 감동이 더 크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정심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양면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