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버즈 2' 오닉스 모델.(사진제공=삼성전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오닉스(Onyx) 모델을 2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즈2' 오닉스 모델은 메탈 느낌에 올블랙 색상이다. 이어버드와 케이스 내·외부까지 올블랙으로 통일해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 기능과 함께 화이트, 라벤더, 그라파이트, 올리브 등 다양한 색상을 갖춘 '갤럭시 버즈2'는 2021년 8월 출시해 7개월 만(2022년 2월)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이번에 오닉스 색상을 추가하며 총 5개 라인업으로 확장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오닉스 모델에 '갤럭시 버즈 프로'의 프리미엄 기능인 '360 오디오' 기능을 확대 적용했다.

버즈 2와 버즈 라이브 기존 모델에도 지난 3월말 '360 오디오' 기능의 업데이트가 제공됐다.

'갤럭시 버즈2' 오닉스 모델은 2일부터 삼성닷컴, 오픈마켓, 삼성 디지털프라자, 카카오선물하기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펩시 제로 슈거 컬래버 케이스(Pepsi Zero Sugar Collaboration Case)'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버즈2' 오닉스 모델은 우아하고 신비로운 올블랙 색상의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멋을 더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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