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지역주도 복지 콘트롤타워 '마포복지재단' 출범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02 14: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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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발굴·연계사업등 추진
민·관 협력복지사업 확대도
▲ 지난 11월26일 열린 마포복지재단 출범식에서 유동균 구청장(왼쪽 여덟 번째)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최근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마포복지재단'(대흥로 24길 50, 1층)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마포복지재단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30분 재단이 입주해 있는 염리종합사회복지관 나래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균 구청장을 비롯해 정청래 국회의원,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단 임원 및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차원의 체계적 복지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갈수록 다양화되는 주민의 복지 욕구와 급변하는 복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마포복지재단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2021년 3월25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후 본격적인 재단 설립에 돌입해 재단을 이끌어나갈 임원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9월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그후 재단 설립허가 신청 및 직원 공개모집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거치며 지난 11월2일 주무관청의 설립허가에 따라 5일 설립등기를 마치고 법인으로 설립 절차를 마무리했다.

구 출연기관으로 출범한 재단은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복지를 선도하는 복지재단'을 비전으로 지역의 복지 전문기관으로서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재단에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의 발굴 및 연계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 분야 관련 조사·연구 ▲사회복지시설 간 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민·관 협력 확대 및 복지 공동체 조성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및 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재단은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충,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방점을 두고 지역복지 전문기관으로 기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 구청장은 "마포복지재단 출범에는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의 의지가 담겨있다"라며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자원의 총량을 확대하고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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