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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아담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아동 발생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출입문을 통제하고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실종아동을 발견하는 제도로 2014. 7월부터 시행되었으며 합천군 관내에는 전문체육시설인 합천공설운동장과 유원시설인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2곳이 지정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합천경찰서, 합천군청, 합천군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하여 연 1회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대상 시설 내 실종아동 등이 신고되는 경우 경보 발령, 수색, 출입구 감시 등 조치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유미숙 경찰서장은 실종 의심 즉시 해당 시설 관계자에게 알리고 범죄가 의심되면 지체없이 112신고해 주기 바란다며, 실종아동 등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사전 지문 등록에도 적극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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