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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청사.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4년 연속 우수구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 식품안전 기본 조례' 제24조 제3항에 따라 2023년 1월1일~9월30일 7개 분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결과를 측정해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는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검검 및 수거검사 실적 ▲식품위생 민원처리 ▲청렴·친절 행정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그간 구가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이번 최우수구 선정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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