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중개형 ISA' 출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01 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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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BNK투자증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BNK투자증권은 1일 다양한 투자기회와 절세 혜택을 같이 누릴 수 있는 ‘중개형 IS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전 금융기관을 통합해 1인 1계좌만 가능한 ‘중개형 ISA’는 고객이 국내 상장주식과 펀드, ETF(상장지수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등의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다.

 

특히, 상품 간 합산 손익 200만원(서민형 가입자는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9.9%로 분리과세 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주가가 하락해 손실이 발생한 경우 손실금액을 다른 상품의 이익에서 차감하는 손익통산이 적용된다. 

 

가입대상은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하지 않는 국내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거나 만 15~18세 근로소득자라면 누구나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BNK투자증권 MTS(Mobile Trading System)를 통해 ‘중개형 ISA’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 온라인 주식매매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BNK투자증권 MTS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BNK투자증권’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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