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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내동면 ‘제6회 내동면민 경로위안 잔치’가 지난 14일 내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내동면 청년회(회장 박태갑) 주관으로 마을 어르신 및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면민 노래자랑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농번기 이후 함께 모여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내동면 청년회는 마을 최장수 어르신 3분께 공경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여 참여한 면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태갑 내동면 청년회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해오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행사 준비에 고생하신 내동면 청년회 임원진 분들과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어르신 및 면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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