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 생활 실험실 성과공유회 개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28 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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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주도 건강증진 모델,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논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난 27일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 생활 실험식 성과공유회' 후 기념촬영 / 광산구청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난 27일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 생활실험실(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이주민의 언어·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건강관리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이주민 건강 리더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건강정책 및 제도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매주 일요일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고혈압·당뇨 관리, 의료기관 이용방법, 보건소 서비스 이해 등 실천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 생활 실험실(리빙랩) 운영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정책 및 제도 연계를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주민 건강 리더가 직접 참여한 토론에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주민 건강리더 양성은 이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이주민 건강 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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