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업소’ 발굴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2 14: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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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정 신청 접수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 개인서비스업 전 업종이며, 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우편·팩스·방문·전자우편 등을 통해 받는다. 업소 대표자와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신청·추천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한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현장 점검과 심사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업종별 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가격을 인하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평균 가격은 구가 매월 실시하는 물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정한다. 이와 함께 주방과 매장, 화장실 등의 위생·청결 상태도 함께 평가한다.

지정 업소에는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 지원과 종량제봉투·위생용품 등 필요 물품, 착한가격업소 표찰 등이 제공된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홍보 지원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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