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앙선대위 발족… 총괄선대위원장에 정청래 대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0 13: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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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일각에선 차기 당 대표 연임 노린 포석 해석도
▲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병도 원내대표(오른쪽 첫 번째),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시종 전 충북지사(왼쪽)를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선대위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정청래 대표를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한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정 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것은 당 대표 연임을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이연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선대위 인선안을 공개했다.
 

정 대표를 필두로 한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은 한병도 원내대표와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세계보건기구(WHO) 자문관인 안선하 전 대외경제연구원 정책연구원, 대구 시민이자 외과의사인 금희정씨, 미얀마 출신 귀화 한국인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인 이본아씨가 맡기로 했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로 이재명 정부 뒷받침하고 내란 세력의 준동을 뿌리 뽑는 소명 완수하기 위한 선대위 대장정을 시작한다”며 “이번 선대위는 인재와 염원을 모두 담아낸 대포용, 대통합 선대위로 모든 지역과 세대, 계층의 목소리를 담고자 하는 민주당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이언주·황명선·강득구·이성윤·문정복·박지원·박규환 등 7명의 최고위원, 16명의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다.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에는 배우 이원종씨, 총괄 선대본부장에는 조승래 사무총장,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본부장에는 한정애 정책위의장, 오뚝 유세단장에는 박주민 의원 등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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