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레드서클존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들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만성질환에 관한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인지하도록 돕고, 숨어 있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발굴하고자 진행 중이다.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이 많이 활동하는 공원, 아파트, 대형마트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매월 2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혈압, 혈당을 측정한 시민 중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보건소 등록 후 교육,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평소 모르고 지냈던 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 대상자는 보건소에 등록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기 위해 지역내 곳곳의 시민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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