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돌봄아동친환경 과일공급’ 사업으로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오는 9월부터 매주 1회씩 4개월간 회당 150g 내외 과일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대상 아동은 전액 무료로 과일을 제공받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TO)는 11∼18세 아동의 적정 과일섭취량을 1회당 100∼150g으로 권고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내 11곳 지역아동센터의 25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돌봄 취약 아동에게 친환경 과일공급으로 충분한 영양공급을 통해 먹거리 차별 방지와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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